ITTF 월드투어 2016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일본 여자탁구의 성장세가 무시무시하다. 기존의 이토 미마, 히라노 미우, 하마모토 유이, 사토 히토미 등은 물론이고 하야타 히나(세계37위)라는 16세 선수가 무섭게 크고 있다. 지난 주 일본오픈에 이어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오픈에서도 당당 8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8강 중 유일한 비중국(계) 선수다. 세계 최강 딩닝과 맞선 8강전에서도 비록 패했지만 박자 빠른 스매싱을 앞세워 먼저 첫 게임을 따내는 등 당돌한 플레이로 다른 나라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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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기자
spphoto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