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가 모든 막을 내렸다. 31일 오전 열 시부터 시작된 각 부 결승전에서 최종 금메달의 주인들을 가려냈다.
 

▲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 남중부 금메달 경기선발.

남자중학부에서도 경기 선발팀이 3연패라는 성과를 냈다. 결승전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한 서울 대광중학교와 풀-매치접전을 펼친 끝에 4대 3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작년, 재작년에도 금메달을 가져갔었던 경기도 대표팀은 이로써 3연패를 달성하며 ‘라이벌’ 서울에 한 발 앞서가게 됐다. 경기 선발은 이번 대회 대표팀을 김도형, 김정훈, 홍재현(이상 곡선), 우형규, 이정호, 한영섬(이상 내동)으로 구성했다. 그중에서 최우수선수상은 내동중 에이스 우형규가 수상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치러진 다른 부 결승전에서는 충남 선발이 남자초등부 금메달을, 역시 경기도와 서울시가 맞대결한 여자초등부와 여자중학부는 남자중학부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선발팀이 이기고 금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다음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 남중부 금메달리스트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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