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열린 탁구장 ‘광명시 탁구인과 함께하는 금빛 스매싱 대회’ 개최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AK플라자 광명 ‘열린 탁구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AK플라자 광명 ‘열린 탁구장’

지난 주말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탁구대회 하나가 각별한 시선을 끌었다.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AK플라자에서 금빛 스매싱 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벤트였다. ‘광명시 탁구인과 함께하는이라는 수식이 따라붙은 지역대회였음에도 이 대회가 남다른 관심을 끈 이유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연상시키는 환경과 취지 때문이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왼쪽부터 대한탁구협회 정해천 사무처장, 이숙자 광명시탁구협회장, 현정화 세계선수권 조직위 집행위원장, 고준 AK플라자 대표, 이강용 AK플라자 상무, 대한탁구협회 안국희 전무, 서민성 생활체육위원장, 한기수 AK플라자 광명지점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왼쪽부터 대한탁구협회 정해천 사무처장, 이숙자 광명시탁구협회장, 현정화 세계선수권 조직위 집행위원장, 고준 AK플라자 대표, 이강용 AK플라자 상무, 대한탁구협회 안국희 전무, 서민성 생활체육위원장, 한기수 AK플라자 광명지점장.

AK플라자 지하2층 특설행사장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국내 홍보의 시작점이라 할 만한 곳이다. 세계대회 조직위는 지난 10월 이곳에 엠블럼과 마스코트, 디데이 표시 LED시상대 등을 활용한 홍보존을 설치하면서 부산 외 지역의 본격 홍보에 나섰다. AK플라자는 더 나아가 같은 지점에 사방이 트여있는 열린 탁구장을 조성했는데, 바로 이곳에서 행사가 열렸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연예인탁구동아리 ‘공감’의 멤버들이 서울미성초등학교의 꿈나무선수들과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연예인탁구동아리 ‘공감’의 멤버들이 서울미성초등학교의 꿈나무선수들과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연예인탁구동아리 ‘공감’의 멤버들이 서울미성초등학교의 꿈나무선수들과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연예인탁구동아리 ‘공감’의 멤버들이 서울미성초등학교의 꿈나무선수들과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연예인탁구동아리 ‘공감’의 멤버들이 서울미성초등학교의 꿈나무선수들과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연예인탁구동아리 ‘공감’의 멤버들이 서울미성초등학교의 꿈나무선수들과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주최측인 AK플라자와 함께 대한탁구협회,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광명시탁구협회가 함께 참여자로 나선 대회는 그에 따라 소규모 지역 이벤트를 넘어서는 화제성을 담보하고 치러졌다. 건강한 즐탁과 더불어 내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성공 개최를 바라는 염원도 스윙에 더해졌다. AK플라자 고준 대표와 현정화 세계선수권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고, 대한탁구협회 안국희 전무, 서민성 생활체육위원장, 정해천 사무처장, 이숙자 광명시탁구협회장도 뒤를 받쳤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탁구묘기쇼를 선보인 이원재, 김주상 ‘탁구달인’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탁구묘기쇼를 선보인 이원재, 김주상 ‘탁구달인’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탁구묘기쇼를 선보인 이원재, 김주상 ‘탁구달인’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탁구묘기쇼를 선보인 이원재, 김주상 ‘탁구달인’들.

실제로도 대회는 경기 위주 일반 생활체육대회와는 차별화되는 다채로운 코너를 다수 마련해 관심을 높이고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개그맨, 방송인 에바 포피엘, 간고등어 코치로 유명한 최성조 씨 등 연예인탁구동아리 공감의 멤버들이 서울미성초등학교의 꿈나무선수들과 함께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이원재, 김주상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이 묘기탁구쇼를 선보였으며, 현역 국가대표이자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들인 서효원과 최해은이 시범경기와 원 포인트 레슨도 전개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현역 국가대표 서효원과 최해은이 시범경기와 원포인트 레슨을 전개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현역 국가대표 서효원과 최해은이 시범경기와 원포인트 레슨을 전개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현역 국가대표 서효원과 최해은이 시범경기와 원포인트 레슨을 전개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현역 국가대표 서효원과 최해은이 시범경기와 원포인트 레슨을 전개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현역 국가대표 서효원과 최해은이 시범경기와 원포인트 레슨을 전개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현역 국가대표 서효원과 최해은이 시범경기와 원포인트 레슨을 전개했다.

그리고 실전으로 진행된 공식 종목은 혼합복식이었다. 파트너 합 5부 이상 동호인 선수들로 사전 접수된 서른여섯 팀이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렸다. 첫 날인 토요일(18)16강을 추렸고, 19일 일요일에 8강 토너먼트로 최종 입상자를 정했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참가 선수들은 다양한 이벤트 속 한 코너처럼 유쾌한 실전을 즐겼고, 열린 탁구장의 경쾌한 핑퐁소리는 현장을 지나는 일반 고객들의 마음에까지 가닿았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탁구로 풍요로운 날이었다.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탁구로 풍요로운 날이었다.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특별 이벤트답게 시상품도 풍성했다. 150만원, 230만원, 3위 두 팀에게 20만원의 AK플라자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공식 시상 외에도 행운의 럭키드로우를 통해 지급된 경품도 푸짐했다. AK플라자 상품권과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탁구라켓 케이스/볼 케이스 등이 추첨을 통해 무려 30명에게 전달됐다. 탁구로 풍요로운 하루였으며, 대한탁구협회는 경기 후 열린 탁구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탁구 생활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현정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현정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고준 AK플라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고준 AK플라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경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참가 동호인들과 시합을 진행한 국제심판들, 그리고 서울미성초등학교의 꿈나무선수들까지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세계선수권대회 개막까지 남은 날짜를 표시한 모의 시상대에 올라서서 또 다른 여운을 즐겼다. 이날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디데이는 89일을 표시하고 있었으며, 응원의 힘찬 기운은 지금도 조금씩 쌓여가는 중이다. 이날의 특별했던 금빛 스매싱은 그 또 하나의 시작점으로서도 의미 있게 기록해둘 만한 현장이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존에서 또 다른 여운을 즐긴 꿈나무선수들과 국제심판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존에서 또 다른 여운을 즐긴 꿈나무선수들과 국제심판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존에서 또 다른 여운을 즐긴 꿈나무선수들과 국제심판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존에서 또 다른 여운을 즐긴 꿈나무선수들과 국제심판들.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혼합복식 입상팀들의 건강한 스윙, 스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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