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이승은, 공동3위 김규리, 정예인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가 4일째인 81, 남녀중·고등부 일정을 끝냈다.

여자 중등부(U-16) 개인단식은 문성중 에이스 유예린이 우승했다. 창단을 준비 중인 한국거래소 초대 사령탑 유남규 감독의 딸로도 유명한 유예린이 마침내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4강전에서 팀 동료 김규리(문성중)를 이긴 뒤 결승전에서는 안양여중의 라이벌이승은과 벌인 풀-게임접전도 32(11-9, 12-10, 11-13, 8-11, 11-6)로 이겨냈다. 유예린은 앞서 치러진 복식도 파트너 김은서와 함께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만 2관왕 등극!

준우승자 이승은은 4강전에서 문산수억중의 정예인을 이겼으나 최종전에서 유예린에게 아깝게 패했다. 하지만 이승은은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단체전을 우승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 U-16 여자 개인단식 우승 유예린(문성중).
▲ U-16 여자 개인단식 우승 유예린(문성중).
▲ U-16 여자 개인단식 우승 유예린(문성중).
▲ U-16 여자 개인단식 우승 유예린(문성중).
▲ U-16 여자 개인단식 준우승 이승은(안양여중).
▲ U-16 여자 개인단식 준우승 이승은(안양여중).
▲ U-16 여자 개인단식 준우승 이승은(안양여중).
▲ U-16 여자 개인단식 준우승 이승은(안양여중).
▲ U-16 여자 개인단식 3위 김규리(문성중).
▲ U-16 여자 개인단식 3위 김규리(문성중).
▲ U-16 여자 개인단식 3위 정예인(문산수억중).
▲ U-16 여자 개인단식 3위 정예인(문산수억중).
▲ U-16 여자 개인단식 공동 3위 김규리와 정예인.
▲ U-16 여자 개인단식 공동 3위 김규리와 정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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