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혁과 복식 우승, 단식은 라이벌 이호윤 꺾어, 단체전도 우승

▲ 김가온이 마지막 중고종별대회에서 전관왕에 올랐다.
▲ 김가온이 마지막 중고종별대회에서 전관왕에 올랐다.

62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 남자부는 고등부에서도 전관왕이 나왔다. 주인공은 두호고 3학년 김가온이다. 김가온은 이동혁과 함께 뛴 복식 결승에서 대광고 최지욱-심지훈 조를 30으로 꺾었고, 이어진 단식 결승에서는 대전동산고의 라이벌 이호윤을 역시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가온은 서울의 명문 대광고와 치른 단체 결승전에서도 에이스로 팀의 우승을 견인했으며, 개인적으로도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 이동혁과 함께 복식도 우승했다. 둘은 단체전 우승도 견인했다.
▲ 이동혁과 함께 복식도 우승했다. 둘은 단체전 우승도 견인했다.

남중부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이승수(대전동산중)가 전관왕에 올랐다. 올해 중고등부 첫 무대였던 이번 대회는 결과적으로 시작 지점에 선 이승수와 마무리 지점에 선 김가온이 모든 종목 정점에 서면서 각별한 눈길을 모은 무대가 됐다. 한국탁구 미래의 주역들로 꼽히는 선수들의 성장기는 2024년 내내 탁구팬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 두호고가 모든 우승컵을 가져갔다.
▲ 두호고가 모든 우승컵을 가져갔다.
▲ 남고부 단식 우승 김가온(두호고).
▲ 남고부 단식 우승 김가온(두호고).
▲ 남고부 단식 준우승 이호윤(대전동산고).
▲ 남고부 단식 준우승 이호윤(대전동산고).
▲ 남고부 단식 3위 권 혁(대전동산고).
▲ 남고부 단식 3위 권 혁(대전동산고).
▲ 남고부 단식 3위 정대영(두호고).
▲ 남고부 단식 3위 정대영(두호고).
▲ 남고부 복식 우승 김가온-이동혁 조(두호고).
▲ 남고부 복식 우승 김가온-이동혁 조(두호고).
▲ 남고부 복식 준우승 최지욱-심지훈 조(대광고).
▲ 남고부 복식 준우승 최지욱-심지훈 조(대광고).
▲ 남고부 복식 3위 김병훈-조대현 조(대광고).
▲ 남고부 복식 3위 김병훈-조대현 조(대광고).
▲ 남고부 복식 3위 백동훈-김수환 조(중원고).
▲ 남고부 복식 3위 백동훈-김수환 조(중원고).
▲ 남고부 단체 준우승 대광고등학교.
▲ 남고부 단체 준우승 대광고등학교.
▲ 남고부 단체 3위 중원고등학교.
▲ 남고부 단체 3위 중원고등학교.
▲ 남고부 단체 3위 대전동산고등학교.
▲ 남고부 단체 3위 대전동산고등학교.
▲ 청양군민체육관에서 5일간 대회가 치러졌다.
▲ 청양군민체육관에서 5일간 대회가 치러졌다.
▲ 모든 경기일정을 마치고 중고연맹 임원들과 입상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 모든 경기일정을 마치고 중고연맹 임원들과 입상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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