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개회식 열고 본격 시작 알려, 탁구협회 주요 임원 총출동 자축

유승민 2004 아테네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탁구대회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이순신체육관에서 그 두 번째 장을 열었다. 3일 개막한 대회는 대한탁구협회 주최, 아산시탁구협회(회장 김병대) 주관으로 오는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 이미 꿈나무리그를 마친 주최측은 이틀째인 4일 오전 개회식을 열고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개회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개회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개회식에는 김택수 실무부회장, 박형순, 김태련, 김홍균 부회장, 서민성 생활체육위원장, 안국희 전무, 정해천 사무처장 등 대한탁구협회 주요 임원들과 윤철진(울산), 오원태(충남), 홍기남(인천), 박용수(전남), 안창인(세종), 김주연(대학) 회장 등 시도지부 및 연맹의 수장들이 다수 자리했다. 주세혁, 오광헌 남녀 국가대표팀 감독과 조용순 청소년대표 감독 등 최일선에 서있는 지도자들도 의미 있는 대회에 동참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감회어린 인사를 전하고 있는 유승민 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감회어린 인사를 전하고 있는 유승민 회장.

탁구인 출신인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임용수 대한탁구협회 전 부회장, 아테네올림픽 당시 남자대표팀 감독이었던 양현철 전 국가대표 감독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박주희 사무총장 등 히로인 유승민 회장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온 인사들, 그리고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 아산남성초등학교 탁구부 선수들과 충남 각 시군탁구협회 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 아산신협, 온양농협, 다온도시개발, 하이스그룹 등등 후원사 대표들도 함께 참가선수들을 환영하고 대회를 자축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개회식에서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이 관내 아산남성초등학교에 꿈나무 후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개회식에서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이 관내 아산남성초등학교에 꿈나무 후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 번째 대회를 맞아 더 감회어린 표정을 지어보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탁구협회장을 맡은 지 5년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특히 문체부로부터 연간 35억에 달하는 지원을 받는 디비전리그를 수주하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실제로 탁구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가장 잘 어우러지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참가해주신 동호인 여러분들을 비롯하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유승민 회장이 아테네올림픽 당시 대표팀의 양현철 감독과 김택수 코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 대목에서는 참가선수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유승민 회장도 사비로 2백만 원의 유소년발전기금을 아산시탁구협회에 깜짝 선물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유승민 회장도 사비로 2백만 원의 유소년발전기금을 아산시탁구협회에 깜짝 선물했다.

이 대회는 유승민 현 대한탁구협회장(IOC위원)2004년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는 동시에 아테네 이후 20년간 금맥이 끊긴 한국탁구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무대다. 지난해 첫 대회를 열었으며, 같은 장소에서 2회째 대회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 초중등 학생들의 꿈나무리그 이후 성인 일반부(남녀 각 4그룹), 라지볼부(남녀 각 4그룹) 개인전과 단체전을 차례로 진행한다. 전국에서 약 5백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했다. 개회식 이모저모와 대회장 풍경이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회는 6일까지 열린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회는 6일까지 열린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의 개회선언.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의 개회선언.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탁구인 출신인 김영범 충남체육회장도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탁구인 출신인 김영범 충남체육회장도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탁구행사 단골 진행자 정다희 아나운서는 소문난 탁구팬이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탁구행사 단골 진행자 정다희 아나운서는 소문난 탁구팬이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유승민 회장이 후원사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다온도시개발 김종칠 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유승민 회장이 후원사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다온도시개발 김종칠 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유승민 회장이 후원사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아산신협 이광희 이사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유승민 회장이 후원사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아산신협 이광희 이사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유승민 회장이 후원사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하이스그룹 정재권 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유승민 회장이 후원사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하이스그룹 정재권 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다양한 경품으로 동호인들을 즐겁게 했다.탁구대 당첨!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다양한 경품으로 동호인들을 즐겁게 했다.탁구대 당첨!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김택수 부회장의 실전 유니폼을 경품으로!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김택수 부회장의 실전 유니폼을 경품으로!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스페셜 유승민 라켓은 큰 인기를 모았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스페셜 유승민 라켓은 큰 인기를 모았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와병 중인 임용수 전 부회장이 현장을 찾았다. 유승민 회장이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을 전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와병 중인 임용수 전 부회장이 현장을 찾았다. 유승민 회장이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을 전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경기장을 힘차게 수놓은 참가 선수들의 스윙, 스윙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경기장을 힘차게 수놓은 참가 선수들의 스윙, 스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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