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치러진 개막식은 총 564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우정의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Impossible Drives Us(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라는 주제 아래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되는 아시아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축제 개막을 알렸다. 스포츠를 통해 재활을 다지는 인간 승리의 주인공들은 경기장을 가득 채운 DJ KOO의 디제잉에 맞춰 차례로 입장했다. 개최국인 대한민국 선수단은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