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장한재-권주영, 3위 황진하-이학수/박경태-이상혁

제5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30일 남녀고등부 복식 경기가 끝났다. 이번 대회는 방역조치 중 하나로 복식경기를 고등부만 치르는 것으로 제한했다. 게임 수도 3게임제로 축소했다. 다음은 남고부 개인복식 입상자들의 모습. 결승전에서 호정문-임유노 조(두호고)가 장한재-권주영 조(대전동산고)를 2대 1(11-7, 9-11, 11-5)로 이기고 우승했다. 두호고는 우승뿐만 아니라 복식 4강 중 세 자리를 휩쓸며 남고부 최강팀의 위력을 과시했다. 대회는 마지막 날인 31일 남녀 중고등부 단식과 단체 결승만을 남기고 있다.
 

 
▲ 남고부 개인복식 우승 호정문-임유노(두호고).
 
▲ 남고부 개인복식 준우승 장한재-권주영(대전동산고).
▲ 남고부 개인복식 3위 박경태-이상혁(두호고).
▲ 남고부 개인복식 3위 황진하-이학수(두호고).

▲ 남고부 개인복식 시상식. 맨 왼쪽은 시상자 박일순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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