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제57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

 

경북 김천에서 치러진 보람상조 제57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가 마지막 날인 26일 각부 남녀 단체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 이 대회는 국내 청소년 선수들에게 한 해의 중간 결산무대로 중요한 기능을 하는 무대다. 올해 대회에도 전국에서 68개교(남고 17팀, 여고 15팀, 남중 19팀, 여중 17팀), 4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의미 있는 경쟁을 벌였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3인 5단식으로, 한 학교에 두 팀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한 단체전 방식을 적용해 특별한 시선을 끌었다. 다음은 여고부 단체전 결승 경기결과. 충남의 명문 논산여상이 전북 이일여고 A팀을 결승전에서 꺾고 우승했다.

논산여상 3대 1 이일여고(A)
이태란 1(11-8, 10-12, 9-11, 6-11)3 유시우
백수진 3(11-5, 11-5, 11-4)0 이채연
김시온 3(11-3, 12-10, 5-11, 11-5)1 박채희
백수진 3(8-11, 12-10, 11-7, 12-10)1 유시우
이태란 -(-)- 이채연
 

▲ 우승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 준우승 이일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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