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63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막바지다. 마지막 날인 19일 마지막 경기인 단체전을 앞두고 치러진 남자고등부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백호균(화홍고)이 같은 팀 동료 김예능을 3대 0(13-11, 11-9, 11-4)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백호균은 16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안재현(대전동산고)을 꺾고 결승까지 내달았다. 4강전에서는 부산체고의 박경석을 이겼다. 또 한 명의 우승후보였던 직전 중‧고종별 우승자 황민하(중원고)는 8강전에서 김병현(대전동산고)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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