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12일 이틀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 스물세 번째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열렸다. 개회식 모습.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통합 이전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매년 여름 치러오던 연례행사다. 대한탁구협회와의 통합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탁구협회와 전라남도탁구연합회, 여수시탁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치러지고 있다.

문체부장관기는 4단식 1복식 단체전과 함께 개인전은 단식이 아닌 복식만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 역시 남녀 통합일반부(복식 40대 이하부), 40대부, 50대부, 60대 이상부까지 연령별로 구분한 뒤 다시 구력과 수준에 따라 각부를 ABC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복식을 치르고 있다. 라지볼탁구는 60대부와 70대 이상부로 나눠 같은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참가선수만 전국에서 642명이 참가했다.

첫 날인 11일 오전 개회식을 치른 뒤 본격적으로 각 종목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12일 오후 모든 종목을 마감한다. 단체전과 개인복식 모두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다음은 개회식 이모저모.
 

▲ 전국에서 642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 여수시탁구협회 김홍용 회장의 개회선언.
▲ 주철현 여수시장의 환영사를 여수시통합체육회 김광중 상임부회장이 대독했다.
▲ 유상종 대한탁구협회 생활체육 수석부회장의 축사.
▲ 여수시의회 김순빈 부의장의 축사.
▲ 박용수 전라남도탁구연합회장의 축사.
▲ 경기를 진행해줄 심판들이다.
▲ 선수대표 선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영완-신한나(전남) 동호인.
 
▲ 경품추첨 순간! 우승보다 더 기뻐!!
▲ 개회식 진행을 맡은 남궁은희 이사.
 
 
▲ 첫날 오전은 라지볼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동호인들의 유쾌한 모습들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