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쿠알라룸푸르 제5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돌아보기

탁구에선 공 하나도 허투루 버릴 수 없다. 공을 주고받는 매 순간이 의미 있고 중요하다. 처음 공을 손에서 놓는 서비스부터 랠리가 멈추는 마지막까지 탁구공에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그래서 경이롭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2016 쿠알라룸푸르 제5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역시 세계 탁구 강호들이 작은 탁구공에 몸과 마음을 모두 쏟아 부으며 감동의 드라마를 써 나갔다. 그들이 보여줬던 그 극적인 몰입의 순간들을 한자리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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