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공주대, 공동3위 청주대, 군산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인천대가 창단 후 처음으로 대통령기를 품에 안았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인천대가 창단 후 처음으로 대통령기를 품에 안았다.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가 5일째인 82, 남녀 대학부 경기 일정을 모두 끝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개인단식 우승과 더불어 2관왕에 오른 이수연의 경기모습.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개인단식 우승과 더불어 2관왕에 오른 이수연의 경기모습.

 여자 대학부 단체전은 인천대학교가 우승했다. 이수연, 옹채연, 위은지, 김희원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대는 16강전 창원대, 8강전 용인대, 4강전 청주대 등 현재 대학부 판도를 휘젓는 강팀들을 모두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오르면서 가치를 더했다. 준우승팀 공주대는 4강전에서 군산대를 꺾었지만 최종전 고비를 넘지 못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인천대 고관희 감독이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직접 시상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인천대 고관희 감독이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직접 시상했다. 

인천대가 대통령기 단체전을 품에 안은 것은 창단 후 처음 이뤄낸 경사다. 에이스 이수연은 개인단식 우승에 이어 단체전 우승까지 견인하면서 대회 2관왕 기쁨도 누렸다. 다음은 결승전 스코어.

인천대학교 31 공주대학교
이수연-옹채연 1(3-11, 11-6, 7-11)2 김진혜-오민지

위은지 3(9-11, 11-8, 11-8, 11-9)1 백수진
이수연 3(12-10, 14-12, 11-4)0 김진혜
옹채연 3(6-11, 11-7, 13-11, 11-6)1 정민희
김희원 -(-)- 오민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단체전 준우승 공주대학교.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단체전 준우승 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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