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시작되기 전이니 이번에도 잠시 쉬어가죠. 경기장으로 향하는 계단 주변이며 로비 등에는 이렇게 다양한 탁구용품사들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치 탁구용품 세계박람회를 연상시킵니다.

 

하긴, 전 세계 탁구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현장이니 세계박람회라고 해도 무리는 없겠네요. 한때 우리나라 안에 있는 각 용품사들이 모여서 용품박람회를 열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는데 한국의 탁구인기를 감안할 때 아직은 요원한 일이겠죠?

 

하긴, 우리나라에서도 세계대회가 열리면 가능하겠네요. 이렇게 먼 나라말고 우리 안방에서도 어서 빨리 세계대회가 열리면 좋겠어요. 늘 보는 용품들이지만 이렇게 세계대회의 현장에서 볼 때는 그 느낌도 다르게 다가옵니다.

 

자, 각설하고 이제는 정말 강적들을 만나야 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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