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원에서 웨딩마치

또 한 쌍의 싱그러운 탁구커플이 탄생합니다.
주인공들은 안산시청의 신아름 선수와 역시 안산시청의 김영만 선수!
두 사람은 사실 탁구계 안에서는 이미 유명했던 공인커플이죠.
수원에서 뛰던 김영만 선수가 안산으로 이적한 뒤부터 ‘불꽃’이 튄 두 사람은
벌써 사귄지 2년이 다 되어간답니다.
안산시청 남녀팀 에이스로서 운동도 연애도 열심이었던 두 사람은 그리고,
오는 6월에 마침내 하나가 된답니다.
탁구커플다운 웨딩사진 한 장 먼저 보시죠...^^

▲ 김영만-신아름 탁구부부입니다. 결혼식 일시장소 : 6월 2일(일) 11시 수원 파티웨딩유

결혼 이후에도 이 신혼부부는 안산시청에서 선수생활을 계속 할 거라고 하는데요.
부부 에이스가 어떤 전적들을 만들어낼지도 궁금해지는군요. 그리고 어쩌면!
이들 사이에서 또 세계를 제패할 탁구천재 2세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너무 앞서가나요?)
암튼 하나 되는 두 사람 많이들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야흐로 사랑이 꽃피는 테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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