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서울미성초에 풀-매치접전 끝 승리, 여자부 경기 끝으로 대회 폐막
충남 청양에서 치러진 에이브로스배 제47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가 모든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중의 하나로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를 분리해서 치렀다. 지난 1일 개막해 3일 오전까지 남자부 경기를, 3일 오후부터 5일까지 여자부 경기를 치렀다. 5일 여자단체전 경기를 끝으로 모든 경기 일정을 마쳤다. 여자단체전에서는 논산중앙초등학교가 결승 풀-매치대접전 끝에 서울미성초등학교를 꺾고 우승했다. 단체전 공동3위는 서울영남초등학교와 서대전초등학교.
한편 여자부 각 학년별 개인단식에서는 1-2학년부 최서우(대야초), 3학년부 서아인(논산중앙초), 4학년부 이혜린(서대전초), 5학년부 허예림(천안용곡초), 6학년부 이다혜(서울미성초)가 각각 우승했다(각 학년별 단식 결과 하단 관련기사 목록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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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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