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팀 실전대회 현장 찾아 “올림픽 선전 기원”

▲ (김천=안성호 기자) 대표선수들이 기증받은 마스크 앞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디엔에이치코리아(대표 정하훈)가 한국탁구 올림픽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카이 미세먼지마스크 KF94 마스크 1만 장을 대한탁구협회에 기증했다. 7월 10일, ㈜픽셀스코프컵 올림픽탁구대표팀 실전대회가 열리고 있는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기증한 스카이 미세먼지마스크는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3D 입체구조 설계로 얇고 가벼우며, 강력한 필터링 효과와 우수한 통기성을 지닌 고효율성 4중구조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디엔에이치코리아의 정하훈 대표는 “국가대표팀의 안전과 승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면서 “속이거나 반칙하지 않고 정도로 가야만 소비자와 거래처 모두에게 신뢰와 믿음을 쌓을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올림픽 탁구대표팀도 도쿄에서 당당하게 싸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도쿄올림픽은 오는 23일 개막된다. 탁구는 24일부터 시작해 8월 6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도쿄 현지도 현재 코로나19 비상시국이다. 이날 기증된 마스크도 쏠쏠한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대표선수들이 그 앞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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