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독산고, 3위 호수돈여고, 대송고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진 제59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가 21일 각부 단체전, 개인단식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다음은 여고부 단체전 결승 결과, 문산수억고가 서울 독산고를 누르고 우승했다. 결승에서 맞대결한 두 팀은 가장 최근 대회였던 2019년 57회 대회에서도 최종 대결을 벌여 독산고가 우승했었다. 한 해를 건너뛰고 치러진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도 다시 만나 반대의 결과를 만들었다. 특히 문산수억은 개인단식(이다은), 개인복식(김지민-이다은)을 더해 이번 대회 전관왕을 달성했다. 4강에 머문 호수돈여고와 대송고는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문산수억고 4대 2 독산고
박채원 2(11-6, 8-11, 13-11, 11-13, 5-11)3 김서윤
이다은 3(11-8, 11-5, 5-11, 11-5)1 이연희
김지민-이다은 2(11-7, 12-10)0 이연희-김예진
김지민 3(11-5, 11-4, 5-11, 11-6)1 김예진
박채원-권아현 1(8-11, 11-6, 8-11)2 김서윤-이승미
권아현 3(11-4, 11-9, 8-11, 11-6)1 이승미
지혜민 -(-)- 백성주
 

▲ 여고부 단체전 우승 독산고. 문산수억고.
▲ 여고부 단체전 준우승 문산수억고. 독산고.

▼ 결승전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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