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축구, 브레이킹 유망주들에게 장학금 지원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와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협회(이사장 안국희)가 대한민국 스포츠 유망주 지원을 위해 나섰다.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와 두드림스포츠협회는 22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사무처에서 스포츠 인재 지원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가치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대한민국 스포츠영향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MAYDREAM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의 추천을 받은 단체 2개 팀과 탁구 및 축구 유망주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ISF와 두드림스포츠가 탁구 및 축구 유망주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탁구 및 축구 유망주들과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유망주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브레이킹은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더 세련되고 역동적인 올림픽’을 추구하는 국제스포츠계의 기대 종목 중 하나다. 우리나라가 각종 세계대회 우승팀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두드림스포츠협회는 2018년 2월 설립 이래 은퇴선수 스포츠 교육연수, 스포츠 꿈나무육성, 장애인스포츠지원 등을 목적으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는 법인이다. COVID-19로 인해 국내외 스포츠계가 재정적으로 녹록치 않음에도 앞장서 적극적인 유망주 발굴 활동을 하고 있다.
 

▲ ISF와 두드림스포츠가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와 갬블러크루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여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스포츠외교 전문 기관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세계도핑방지기구,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국제연맹 등 국제스포츠 기구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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