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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형’이지! 이상수, 정영식 탁구대표선발전 1차 리그 1, 2위아직 예단은 금물, 2차 리그 합산해 최종 결과 지켜봐야
한인수 기자  |  woltak@wolt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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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1  17: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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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기존 대표선수들이 우위다. 이상수(삼성생명)와 정영식(국군체육부대)이 2020 도쿄올림픽 파견 탁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1차 리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 (무주=안성호 기자) 이상수가 최종선발전 1차 리그에서 1위에 올랐다.

1일 끝난 1차 리그 결과 이상수는 최종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부다페스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소속팀 후배 안재현에게만 패했을 뿐 나머지 경기를 모두 이겨 1위가 됐다. 정영식은 이상수와 안재현에게 각각 패했지만,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조대성(삼성생명)을 이겨 2승 2패를 기록했다. 안재현과 임종훈 역시 2승 2패를 기록 세 명이 동률을 이뤘으나 정영식이 매치득실률에서 앞서 2위로 1차 리그를 마감했다. 1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해 최종전에 합류했던 막내 조대성은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 (무주=안성호 기자) 정영식이 최종선발전 1차 리그에서 2위에 올랐다.

이상수와 정영식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멤버다. 당시 단체전 4위를 기록하면서 메달은 따지 못했으나 중국 등을 상대로 선전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다. 재도전의 의지가 강하다. 둘이 1, 2위가 되면 선발은 물론 추천의 혜택도 이들에게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 (무주=안성호 기자) 아직 예단은 금물이다. 3위에 올라있는 안재현.

하지만 최종선발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일 하루를 쉬고 3일과 4일 2차 리그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권은 1차 리그와 2차 리그 성적을 합산해 1위가 되는 선수에게 주어진다. 아직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안재현은 1, 2위인 이상수와 정영식을 1차 리그에서 모두 이겼다. 남은 시합에서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는 아직 누구도 예단할 수 없다. 올림픽을 향한 대표선수들의 경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부 경기는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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