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박민준, 3위 박경태, 호정문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는 김천시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전체 일정 마지막 날인 13일 남자부 각 종목 결승전을 진행 중이다. 오전 경기에서 개인전 우승자들이 결정됐다. 오후에는 중·고등부 단체 결승전이 열린다. 다음은 남고부 개인단식 입상자들. 결승전에서 김장원(두호고)이 박민준(대광고)을 3대 0(11-5, 11-7, 11-8)으로 꺾고 우승했다. 4강에서 멈춘 박경태(두호고)와 호정문(두호고)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두호고는 4강 중 세 자리를 휩쓸며 강세를 과시했다.
 

 
▲ 남고부 단식 우승 김장원(두호고).
▲ 남고부 단식 준우승 박민준(대광고).
▲ 남고부 단식 3위 박경태(두호고).
▲ 남고부 단식 3위 호정문(두호고).
▲ 남고부 개인단식 시상식.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이 직접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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