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정되면 더 활발히 활동

▲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감독(오른쪽)과 김진 김진탁구클럽 관장(왼쪽)이 탁구용품 증정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상조업계 유일 실업스포츠팀 보람할렐루야(구단주 최철홍)가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김진탁구클럽을 방문해 일반인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에서 오광헌 감독을 주축으로 한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이 김진탁구클럽 소속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세교정, 시범경기, 1대 1 맞춤형 강습, 탁구용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김진탁구클럽은 지난해 ‘보람생활체육탁구봉사단(B.L.P봉사단)’ 발족식에서 보람그룹과 우수 탁구클럽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는 “보람할렐루야 코치진과 선수들이 솔선수범하여 재능을 직접 기부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과 스포츠 소외계층 없는 생활체육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 인천, 천안, 당진, 부산 등 전국적으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꾸준히 진행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탁구팬들과 온라인 강습 및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으로 잠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던 시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 보람할렐루야는 사태가 악화되자 다시 체육관으로 돌아가 훈련에 매진하면서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한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더욱 활발한 소통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있는 중이다.
 

▲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이 김진탁구클럽 회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강습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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