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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신설, 탁구계 보건환경 높인다이종국 원장 등 각 분야 전문 의료진 협진체계 구축
한인수 기자  |  woltak@wolt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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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3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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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의무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의무분과위원회는 탁구인들의 의료보건환경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 부상예방, 재활 등 의료자문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국민 개개인의 건강관리가 초미의 화두로 떠오른 사회 분위기에 발맞추는 행보다.
 

   
▲ (송파=안성호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의무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해천 사무처장, 조용순 전무, 이동진 부위원장, 유승민 회장, 이종국 위원장, 천재영 위원, 방형식 위원, 김준형 위원, 성지현 위원.

유승민 회장이 위원회 신설을 주도한 가운데 지난 해 11월 대한탁구협회와 건강복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서울 압구정오라클치과의 이종국 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위원 영입작업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국 위원장과 함께 분당안통증의학 도수치료센터 이동진 센터장(부위원장), 특별한 한의원 정환민 대표,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영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방형식 원장 등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 의료진들이 합류했으며, 김준형, 성지현 남녀 탁구국가대표 의무 트레이너도 위원으로 가세했다.

신설된 의무분과위원회는 설립목적에 따라 선수들을 비롯한 탁구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생활방역 교육과 예방, 현장 진료와 처치 등 탁구계의 보건환경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기적으로 감염병 관련 많은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9월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자문 등 중요한 역할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 (송파=안성호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의무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을 맡은 이종국 원장과 유승민 회장.

위촉식에 참가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유승민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힘을 더하기로 약속해준 의료진 분들께 특별한 감사를 드리며, 건강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대에서 탁구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무분과 위원회는 각 위원들이 수시로 소통하며 협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기력향상위원회, 심판위원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여성위원회 등 모두 11개 위원회로 운영되던 대한탁구협회는 신설된 의무분과위원회를 더해 총 12개 위원회로 구성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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