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은 후배 꿈나무들에 재능기부, 탁구 저변확대 위한 꾸준한 노력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스폰서십은 지난 1월에 이뤄진 대한탁구협회와의 후원 협약을 통해 결정됐다. 보람상조는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에게 프라임호텔에서의 숙박을 지원한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8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독일, 스웨덴 등 유럽 강호들까지 약 130개국 3000여 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한다.
 

▲ 보람상조가 세계선수권대회 후원사로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 1월 협약식 때의 모습이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왼쪽)과 이창우 보람할렐루야 단장(현 보람그룹 대표이사). 사진 보람상조 제공.

보람상조는 탁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국내 탁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2016년 상조업계 최초 남자실업탁구단인 ‘보람할렐루야’를 창단, 지난 2019년 11월에는 생활체육 탁구 봉사단인 ‘B.L.P (Boram.Life.Ping-pong) 봉사단’도 출범했다. 이 밖에도 보람상조는 2020년 12월까지 대한탁구협회에 1억 원의 후원금 전달을 약속했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현 보람그룹 회장)는 “한국 탁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 송정초등학교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탁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보람상조 제공.

한편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소재 송정초등학교 탁구선수들을 초대해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송정초등학교 탁구부를 이끄는 임재록 코치가 선수들과 함께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훈련장인 보람상조천안연수원에 방문했고, 오광헌 감독을 주축으로 한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의 시범경기 및 1대1 맞춤형 강습 등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창단 이후 지난 2017년부터 서울, 인천, 천안, 당진, 부산 등 전국적으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창단취지와 팀의 방향성 그대로 한국탁구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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