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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탁구 챔피언은? 전국종합탁구선수권 춘천서 개막끝과 시작! 내년 부산세계선수권, 도쿄올림픽 앞둔 결산 의미
한인수 기자  |  woltak@wolt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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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1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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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막됐다.

국내 모든 탁구대회를 통틀어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종합선수권대회는 매년 한 해 동안의 한국탁구를 결산하는 무대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하는 공식 ‘챔피언전’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탁구협회(회장 지출용)와 춘천시탁구협회(회장 임정근)가 공동주관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 (춘천=안성호 기자)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제73회 종합선수권대회가 개막됐다.

어느덧 73회째인 올해 대회에도 챔피언의 영광을 노리는 강자들이 총출동했다. 작년 대회 남녀단식 우승자인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서효원(한국마사회)은 물론 남자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국군체육부대), 임종훈(KGC인삼공사), 안재현(삼성생명), 여자 전지희, 양하은(이상 포스코에너지), 최효주(삼성생명) 등등 올 시즌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국가대표팀 에이스들과 각 실업팀 주전들이 모두 나왔다. 단체전은 남자 18개 팀, 여자 16개 팀이 출전했다. 작년 대회 남녀단체전은 삼성생명과 포스코에너지가 각각 우승했었다.
 

   
▲ (춘천=안성호 기자) 챔피언의 영광을 노리는 강자들이 총출동했다. 박정우-곽유빈 KGC인삼공사 복식조의 경기모습.

작년 대회에서 남자탁구 사상 최연소 결승진출을 이뤄냈던 조대성(대광고)을 비롯 장성일(대전동산중), 박경태(두호고), 최해은(독산고), 유한나(문산수억고) 등등 남녀 청소년 유망주들도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종합선수권대회는 초‧중‧고‧대‧일반부 구분 없이 총망라하여 싸우는 경기방식으로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남녀단체전을 모두 치른다. 청소년 유망주들의 돌풍이 강할수록 국제무대에서의 한국탁구 경쟁력도 올라간다. 다만 여자부 최고 유망주 신유빈(청명중)의 경우는 학력 기준 제한 문제로 아쉽게 이번 대회 출전이 좌절됐다.
 

   
▲ (춘천=안성호 기자) 유승민 회장이 개회식에서 각별한 당부를 전했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사상 첫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여름에는 도쿄에서 올림픽도 열린다.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 올해의 결산이 갖는 무게감은 그래서 더 각별하다. 대회 첫날 오후 진행된 개회식에서 유승민 회장도 “내년 세계대회와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올해를 잘 마무리하자”는 당부를 전했다. 배우 김승욱, 가수 설하윤, 바이올리니스트 노엘라, 개그맨 남창희, 조세호 등 유명인들을 초청해 진행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 또한 같은 맥락이었다.
 

   
▲ (춘천=안성호 기자)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해천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 유승민 회장, 박주희 ISF 사무총장, 정현숙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박창익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또한 개회식 전에 유승민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기도 했으며, 개회식 직후에는 따로 기자간담회를 마련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중점사항들을 전하기도 했다. 한 해를 결산하는 종합선수권대회 초입부터 이미 내년이 시작되고 있는 셈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도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의 어느 대회보다도 중요한 ‘끝과 시작’이다.
 

   
▲ (춘천=안성호 기자) 세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왼쪽부터 김승욱, 조세호, 남창희, 설하윤, 노엘라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MBC와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하단 중계 일정 참고). 대회 첫날 오후 진행된 개회식과 대회 이모저모다.
 

   
 

제73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중계방송 일정
▷7일 오후 2시~5시 혼합복식 준결승, 남녀단식 4, 5회전 일부 경기(MBC SPORTS+)
▷8일 오전 10시~ 남녀단체 준결승(인터넷TV_NAVER)
▷8일 오후 2시~4시 혼합복식 결승, 개인복식 준결승, 개인단식 일부(MBC SPORTS+)
▷9일 오전 9시 30분~ 남녀단체 결승(인터넷TV_NAVER)
▷9일 오후 1시 20분~3시 20분 남녀단식 결승(MBC)
* 8일 오후 4시~5시 여자단식 5회전 경기(MBC SPORTS+)와 9일 오후 3시 20분~4시 남녀복식 결승(MBC)은 예비 편성.
 

   
▲ (춘천=안성호 기자) 첫날 오후 개회식이 진행됐다.
   
▲ (춘천=안성호 기자) 임정근 춘천시탁구협회장의 개회선언,
   
▲ (춘천=안성호 기자) 김만기 춘천시 부시장의 환영사.
   
▲ (춘천=안성호 기자)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대회사.
   
▲ (춘천=안성호 기자) 김성호 춘천시 행정부시장의 축사.
   
▲ (춘천=안성호 기자) 작년 남녀챔피언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서효원(한국마사회)이 선수들을 대표해 선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 (춘천=안성호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개최에 도움을 준 이재수 춘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김만기 부시장이 대신 받았다).
   
▲ (춘천=안성호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개최에 도움을 준 김성호 춘천시 행정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 (춘천=안성호 기자) 유망주들의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현장이다. 첫 경기부터 고등부 선배들을 물리친 초등학생 선수들. 이정목-권혁 조(대전동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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