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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중·고 탁구최강전 10월 전남 강진 개최타이틀 스폰서도 확정, 올해 대회는 ‘XIOM’과 함께
이효영 기자  |  muzoo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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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6: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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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이 10월 전남 강진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남 강진 제1,2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최강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 타이틀스폰서를 국내 유력 용품사 엑시옴(대표이사 사장 김영렬)이 맡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대회 공식 타이틀은 ‘2019 XIOM배 제3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이다.
 

   
▲ 제3회 중·고탁구최강전이 열린다. 작년 대회 남자부 챔피언 김우진. 월간탁구DB.

지난 2017년 신설된 중·고탁구최강전은 지난해까지 기존 대회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많은 화제를 모아온 대회다. 이벤트성으로 치러진 첫 대회 성과를 기반으로 2회부터는 대한체육회가 공식 승인하는 대회가 됐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합복식을 청소년 선수들이 공식대회에서 치러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회기도 하다. 첫 대회는 대한항공과 개최지 안산시가 공동 후원했고, 지난해 두 번째 대회는 안산시가 단독 후원했었다. 3회째가 되는 이번 대회는 개최지 강진군과 함께 엑시옴이 후원한다.
 

   
▲ 제3회 중·고탁구최강전이 열린다. 작년 대회 여자부 챔피언 이다은. 월간탁구DB.

특히 엑시옴은 이번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키로 해 눈길을 끈다. 각 종목 입상자들에게 일천만 원 이상의 엑시옴 상품권을 지급하며, 탁구대 및 플로어 매트까지 경기장 설치 일체의 지원도 맡았다. 또한 대회 이후 파견 예정인 청소년 선수들의 대만오픈 참가경비 일천만 원까지 추가 후원키로 해 전체 지원 금액은 3천만 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엑시옴과 중·고연맹은 오는 19일 해당 내용에 관한 협약식을 치를 예정이다.

엑시옴의 김영렬 사장은 “청소년 선수들은 한국탁구 미래의 주역들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고탁구연맹은 강진에서의 최강전을 또 다른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회기간을 전후하여 일본과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인근 국가 청소년 선수들을 초청해서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 대회 공식 포스터. 제3회 중·고탁구최강전이 열린다.

중·고 최강전이 참신한 발상 세심한 지원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에 청소년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의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17년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최인혁(당시 동인천고)과 위예지(당시 문산수억고)는 현재 실업팀 보람할렐루야와 삼성생명에 각각 입단해 활약 중이다. 작년 2회 챔피언이 된 김우진(동인천고)과 이다은(호수돈여고)은 현재 고등부 최강자로 존재감을 세우고 있다. 보다 넉넉한 환경 속에서 열리게 된 올해 대회 챔피언에는 누가 오를지도 벌써부터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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