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전국 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65회 전국 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딱 하루를 남겼다. 14일까지 진행된 경기에서는 남녀 초등부가 일정을 마쳤으며, 남녀일반부와 대학부도 순위결정 이전 경기를 모두 끝냈다. 다음은 여자초등부 각 종목 결승전 경기결과다. 경기 안양의 만안초등학교가 개인복식과 단체전을 석권했다. 복식 결승을 ‘집안싸움’을 벌인 것처럼 두터운 전력을 과시한 만안은 14일 오후 초등부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단체 결승에서 서대전초등학교에 승리했다. 역시 14일 결승을 치른 단식에서는 최강 수비수 김태민(군포화산)이 또 한 번 존재감을 뽐냈다. 작년 대회에 이은 2연패!

개인복식
최예서-김수지(만안) 3(11-8, 11-8, 11-7)0 이승은-이가빈(만안)

개인단식
김태민(군포화산) 3(11-6, 6-11, 11-13, 11-6, 12-10)2 박가현(포은)

단체전
만안초등학교 3대 0 서대전초등학교

최예서 3(11-8, 11-9, 7-11, 14-12)1 이서안
이승은 3(11-4, 11-4, 11-4)0 강민선
최예서-김수지 3(11-3, 11-9, 7-11, 11-7)1 최나현-이서안
김수지 -(-)- 최나현
이가빈 -(-)- 조아라
 

▲ 여초부 개인단식 우승 김태민(군포화산초). 
▲ 여초부 개인단식 준우승 박가현(영천포은초).
▲ 여초부 개인복식 우승 최예서-김수지(안양만안초).
▲ 여초부 개인복식 준우승 이승은-이가빈(안양만안초).
▲ 여초부 개인복식에서 '집안싸움'을 벌인 만안초 선수들이다.
▲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 경기 안양만안초등학교. 
▲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우승 서대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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