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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할렐루야, 창단 3년만에 종별탁구선수권 단체 4강 ‘기염’시·군청 최강 서울시청 꺾고 3위 확보, 기업강호 KGC인삼공사와 준결승
한인수 기자  |  woltak@wolt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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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3  2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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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65회 전국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4강에 올라 3위를 확보했다.

보람할렐루야는 12일과 13일 치러진 남자일반부 단체전 16강전과 8강전에서 비슷하게 ‘다크호스’로 지목돼온 한국수자원공사와 시·군청부 최강팀 서울시청을 차례로 꺾었다.
 

   
▲ (제천=안성호 기자) 보람할렐루야가 종별탁구선수권 4강에 올랐다. 에이스 서현덕의 경기모습.

벌써 65회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종별선수권대회는 연말의 종합선수권과 함께 국내 대회 중 입상팀들에게 가장 큰 명예가 주어지는 대회다. 창단 3년차에 불과한 보람할렐루야 입장에서는 대단한 성과다.
 

   
▲ (제천=안성호 기자) 김대우가 주로 2단식 주자로 나서 힘을 더한다.

2016년 10월 창단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신생팀으로서의 패기를 앞세워 창단 3년차를 맞은 올해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과시해왔다. 제98회 전국체전 남자개인전 금메달(당시 최원진)을 획득했고, 올해 초 상비군 선발전에서는 두 명의 국가대표 상비1군(서현덕, 김대우)도 배출했다. 국제무대도 자주 노크해 2017 슬로베니아오픈 남자 복식을 우승했고, 2018년에는 히로시마오픈 단체전 2연패 및 개인전 우승, 2018 베트남 골든라켓 단체전, 개인전 준우승 등등 다양한 전적을 쌓아왔다.
 

   
▲ (제천=안성호 기자) 승부처를 지키는 서현덕-김대우 복식조가 보람의 강점이 되고 있다.

게다가 보람할렐루야는 올 시즌에는 더욱 강한 전력을 구축하고 한 해를 출발했다. 실업 중견스타 서현덕의 이적과 고교 졸업 최대어 최인혁의 영입으로 두터운 내실을 기했다. 결국 이번 종별대회에서 그간의 성장세를 폭발시키며 강호들이 즐비한 남자 실업 4강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 (제천=안성호 기자) 강한 근성으로 무장한 백호균의 파이팅.

경기력도 뛰어났다. 한국수자원공사와의 16강전에서는 서현덕과 김대우 두 상비군 멤버가 단복식에서 3점을 합작하며 빠르게 경기를 끝냈다. 서울시청과의 8강전에서는 풀-매치 대접전을 이겨냈다. 김대우가 첫 단식을 내줬지만, 에이스 서현덕이 2단식을 잡은 뒤 김대우와 힘을 합친 복식도 가져오며 승부를 뒤집었다. 다시 백호균이 4단식을 내줘 승부가 원점이 됐지만, 마지막 5단식에서 올 시즌 새내기 최인혁이 상대 김예능에게 3대 1의 쾌승을 거둬 전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제천=안성호 기자) 올 시즌 새내기 최인혁이 4강 진출을 이끄는 공을 세웠다.

14일 열리는 4강전에서 보람할렐루야가 상대할 팀은 KGC인삼공사다. 김민석, 임종훈, 박정우, 강동수 등등 호화 멤버가 버티고 있는 강호 중의 강호다. 하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상승세를 입증한 만큼 보람할렐루야의 기세도 만만치는 않다.

오광헌 감독은 “이기기 쉽지는 않겠지만 승부는 해봐야 안다.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으로 임하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 부딪쳐보겠다. 선수들에게 해줄 칭찬은 대회가 모두 끝난 뒤로 미루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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