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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김택수 감독, 내년 올림픽까지 탁구 국가대표팀 이끈다!현재 진행 중인 대표선발전 직후부터 강화훈련 돌입
한인수 기자  |  woltak@wolt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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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8  14: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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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유남규(삼성생명 감독)·김택수(미래에셋대우 감독) 감독이 다시 한 번 대표팀을 이끈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는 28일,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탁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사령탑으로 두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 (진천=안성호 기자) 유남규, 김택수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다시 이끌게 됐다.

여자팀 감독으로 선임된 유남규 감독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 개인단식 금메달리스트로 긴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탁구의 슈퍼스타다. 지도자로도 다년간 남자 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여자대표팀 지도는 처음이지만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진천=안성호 기자) 여자대표팀을 이끌게 된 유남규 감독.

남자팀 김택수 감독 역시 선수시절 유남규 여자감독과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1998년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이며, 대표팀 지도 경력도 풍부하다. 최근까지도 지난 2년간 국가대표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2018년 아시안게임 남자단체 은메달 및 단식 동메달을 견인했다.
 

   
▲ (진천=안성호 기자) 남자대표팀을 이끌게 된 김택수 감독.

새로 선임된 사령탑의 임기는 내년 도쿄 올림픽까지다. 남녀 감독과 함께 대표선수들을 이끌 코칭스태프로는 남자팀 채윤석(삼성생명 코치), 이정우(보람할렐루야 코치), 여자팀 당예서(대한항공 코치), 조언래(전 한국수자원공사 플레잉 코치)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

새 코칭스태프의 첫 도전 무대는 오는 4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올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다. 대한탁구협회는 현재 진천선수촌 오륜관에서 남녀 상비1군을 대상으로 세계선수권 파견 선발전을 열고 있다. 대표팀을 이끌고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을 펼칠 두 감독도 진천에서 선수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표팀은 선발전 직후인 3월 4일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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