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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 남긴 중·고종합 한국 청소년탁구 챔피언은?종합단식, 단체전은 결승, 각부 단식은 4강, 결승전 남아
한인수 기자  |  woltak@wolt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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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5  20: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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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개막해 열전을 이어오고 있는 정남진 장흥 보람상조배 제56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가 마지막 날 하루를 남겼다. 15일 남녀 종합복식 입상자들을 가린 가운데 마지막 날에는 남녀 종합단식 결승과 남녀 중·고등부 개인단식 4강전, 결승전, 그리고 남녀 중·고등부 단체 결승전을 연이어 치른다.
 

   
▲ (장흥=안성호 기자) 56회 중·고종합 탁구대회가 마지막 날만을 남기고 있다. 각 종목 결승전이 최종일 열린다.

고등부 개인단식 8강전에서 예상외 패배를 당해 입상권에 들지 못했던 고등부 최고 스타 조대성(대광고)은 중·고 구분 없이 치르는 종합단식에서는 결승에 진출하며 존재감을 지켜냈다. 또 한 명의 신동으로 유명한 박경태(장흥중)와의 4강전에서 3대 2(7-11, 11-5, 11-2, 4-11, 11-8) 신승을 거뒀다.
 

   
▲ (장흥=안성호 기자) 조대성이 남자부 종합단식 결승에 올랐다.

맞은편 대진에서는 동인천고 에이스 김우진이 올라왔다. 종합선수권에서 실업 강자를 꺾어 화제를 모았던 장성일(대전동산중)과의 4강전에서 역시 3대 2(11-9, 9-11, 11-2, 8-11, 11-8)로 쉽지 않은 승리를 거뒀다. 김우진은 최강전과 대통령기, 학생종별 등 지난해에만 고등부 단식 3관왕에 오른 강자다. 조대성은 고등부 단식에 이어 또 한 번의 강렬한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김우진은 조대성이 탈락한 고등부 단식에서도 4강에 진출해 있다.
 

   
▲ (장흥=안성호 기자) 김우진이 남자부 종합단식 결승에 올랐다.

여자부 종합단식에서는 유한나(문산수억고)와 이다은(호수돈여고)이 결승에서 만났다. 4강전에서 유한나가 김나영(호수돈여중)을 3대 0(11-8, 11-9, 11-9)으로, 이다은(호수돈여고)이 최해은(독산고)을 3대 1(12-10, 7-11, 12-10, 11-5)로 각각 이겼다. 주니어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함께 뛰어 온 유한나와 이다은은 같은 연령대 에이스를 다투는 라이벌이다. 남자부 못지않은 치열한 결승 대결이 예고돼 있다. 이다은은 작년 대회에서 종합단식과 여중부 단식을 모두 준우승했었다. 고1 시절을 결산하는 이번 대회 종합단식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고등부 단식 4강에도 올라있는 유한나는 개인단식 2관왕에 도전한다.
 

   
▲ (장흥=안성호 기자) 유한나가 여자부 종합단식 결승에 올랐다.

중·고등부를 구분해 치르는 각부 개인단식은 남고부 김완철(화홍고)VS김도형(화홍고), 김우진(동인천고)VS우형규(두호고), 여고부 유한나(문산수억고)VS이윤지(독산고), 최해은(독산고)VS정은송(근화여고), 남중부 박경태(장흥중)VS윤동한(심인중), 황진하(장흥중)VS박민준(대광중), 여중부 권아현(청명중)VS권연희(상서중), 김지민(문산수억중)VS김서윤(문성중) 구도로 압축돼있다.
 

   
▲ (장흥=안성호 기자) 이다은이 여자부 종합단식 결승에 올랐다.

한편 역시 중·고등부를 구분해 4단식 1복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각부 단체전 역시 결승전만을 남기고 있다. 남고부는 동인천고와 대광고가 결승에 올랐다. 종합단식에서 결승대결을 벌이는 김우진과 조대성이 단체전에서도 조우할 가능성이 있다. 여고부는 문산수억고와 독산고가 싸운다. 유한나와 최해은의 에이스대결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중부 대광중과 대전동산중, 여중부 청명중과 호수돈여중도 각부 우승컵을 놓고 최종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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