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유승민탁구클럽 18일 개최, “땀 흘리며 행복한 아이들에 감동!”

▲ 참가 아동들과 주관 요원들이 모두 함께 기념촬영했다. 신나는 탁구교실! 사진 두드림스포츠 제공.

지난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군포시 팀유승민탁구클럽에서 ‘유승민 IOC위원과 함께하는 신나는 생활체육 탁구체험 교실’이 열렸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 체육회에서 주최한 이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아동,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군포시거주 아동 100여명이 참여했다. 유승민 위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두드림스포츠가 주관했다.
 

▲ 유승민 IOC위원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 두드림스포츠 제공.

유승민 IOC위원의 시범경기로 시작한 이날 교실은 탁구 체험, 버블쇼 등등 다채로운 활동을 참석한 10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나눴다. 미성초등학교 유망주인 박시현 선수도 시범경기로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에서 유승민 IOC위원은 “아이들이 땀 흘리며 행복한 표정으로 탁구를 배우는 모습은 언제 봐도 감동적이다”라며 “매년 풍성하게 행사를 만들어 더 많은 아이들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오른쪽)도 함께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사진 두드림스포츠 제공.

이날 체험교실은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모든 아이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화합을 유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유 위원은 ‘탁구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게임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정윤경의원도 함께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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