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전승으로 결승으로 갔네요. KGC인삼공사가 마지막 날인 2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5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런데 또 풀-매치 승부였네요. 첫 매치였던 복식을 내주고 잠시 위기감이 감돌기도 했지만 2단식에서 김민석이 에이스 역할을 해주면서 무난히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이후 시소게임이 전개됐지만 이미 1위를 확정한 뒤였기 때문에 부감은 덜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이장목이 마지막 단식마저 잡아내면서 5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국군체육부대도 마지막까지 선전했지만 결국은 3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경기 모습 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