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엘리트탁구 학생 선수들 총 출전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5일 개막했으며, 오는 10일까지 치러진다.
이 대회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각 층 학생선수들이 별다른 제한 없이 출전해 종별로 승부를 겨루는 무대다. 뿌리와 줄기까지, 한국 엘리트탁구의 저변을 살필 수 있는 현장이다. 48회 대회까지는 단체전과 개인단식만을 치러왔고, 49회부터는 개인복식도 추가돼 각 부마다 세 종목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전체 종목 합계만도 24종목에 달하는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108개 팀, 개인단식 763명, 개인복식 347조가 출전했다.
안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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