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18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모두 끝났다. 이번 대회는 제36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부 단체전과 개인 단복식 경기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치러졌다. 실업의 경우는 혼합복식 경기도 함께 치렀다. 가장 먼저 마무리된 혼합복식은 제천시청의 라선일이 단양군청의 김민경과 짝을 이뤄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안산시청이 남녀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면서 가장 큰 성과를 낸 가운데, 창단식을 앞두고 첫 출전한 인천시체육회가 남자단체전 3위에 오르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올해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청송에서 치러졌다. 36회 대학연맹전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 혼합복식을 우승한 라선일(제천시청)-김민경(단양군청) 조.
▲ 안산시청이 남녀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다.
 
▲ 창단식을 앞둔 인천시체육회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최정안 감독과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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