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am Korea > 월드투어/아시아선수권
이상수, 역경 딛고 아시안컵 3위 선전2017 아마다바드 아시안컵 탁구대회
이효영 기자  |  muzoo0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18  10:19:0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이상수(국군체육부대, 세계14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열린 2017 아시안컵에서 3위에 올랐다.

이상수는 첫 날 치러진 그룹 예선에서 예상보다 부진했다. 예선 3그룹에서 미즈타니 준(일본, 세계8위)과 린가오위엔(중국, 세계29위)에게 모두 패해 조 3위로 밀렸다. 홈그라운드의 아찬타 샤라드 카말(인도, 세계47위)에게만 승리하여 실낱같은 본선 진출 가능성만을 남겼다.
 

   
▲ 이상수가 2017 아시안컵에서 3위에 올랐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아시안컵은 1~3그룹 1, 2위가 본선인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하위랭커 선수들이 별도로 치르는 D그룹 1위와 각조 3위가 일종의 플레이오프격인 챌린지 승부를 펼쳐 두 명의 선수를 본선에 추가로 올리는 시스템이다. 조3위였던 이상수가 본선에 갈 수 있었던 것은 이 챌린지 승부를 통과했기 때문. 이상수는 이란의 알라미얀 노사드와 치열한 접전을 펼쳐 3대 2(11-4, 10-12, 11-13, 11-2, 12-10)로 승리하고 힘겹게 본선에 올랐다.

8강 토너먼트에서는 이상수가 힘을 냈다. 8강전에서 대만의 에이스 츄앙츠위엔(세계15위)을 4대 3(11-6, 11-7, 9-11, 11-7, 9-11, 7-11, 11-9)으로 꺾었다. 4강전에서는 중국의 판젠동(세계2위)에게 0대 4(5-11, 9-11, 8-11, 7-11)로 졌지만, 이어진 3-4위전에서 다시 대만의 첸치엔안(세계45위)을 4대 1(11-7, 11-7, 10-12, 11-3, 12-10)로 잡았다. 최종 성적 3위로 아시안컵을 마쳤다. 연말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격을 획득했다.
 

   
▲ 함께 출전한 정상은은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이번 대회에 한국은 이상수와 함께 남자부 정상은(삼성생명, 세계42위), 여자부 양하은(대한항공, 세계22위), 서효원(렛츠런파크, 세계30위)이 출전했다. 이 중 정상은과 서효원은 둘 다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양하은은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정상은은 조 2위로 본선에 오른 뒤 8강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자 린가오위엔(중국)에게 1대 4(11-6, 9-11, 6-11, 6-11, 5-11)로 졌다. 5-6위 진출전에서 일본의 니와 코키(세계9위)를 4대 3(6-11, 9-11, 11-8, 7-11, 13-11, 13-11, 11-8)으로 이겼지만, 5-6위전에서는 다시 일본의 미즈타니 준에게 1대 4(11-9, 9-11, 7-11, 8-11, 9-11)로 져서 최종 성적 6위를 기록했다.
 

   
▲ 여자부 서효원도 6위에 올랐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서효원도 이상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챌린지 승부를 통해 본선에 갔다. 조별예선에서 3위를 기록한 뒤 챌린지에서 홍콩의 리호칭(세계42위)을 3대 1(11-9, 11-13, 11-9, 11-9)로 이겨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중국의 류스원(세계4위)을 만나 선전했으나 3대 4(4-11, 11-8, 9-11, 11-9, 1-11, 11-8, 3-11)로 졌다. 이어진 5-6위 진출전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세계32위)을 4대 2(12-10, 11-6, 11-7, 9-11, 6-11, 11-6)로 이겼지만, 최종전이 된 5-6위전에서는 대만의 첸츠위(세계43위)에게 2대 4(5-11, 6-11, 11-9, 11-9, 8-11, 6-11)로 패해 6위로 대회를 마쳤다.
 

   
▲ 남녀 우승은 역시 중국 차지였다. 남자부 우승자 린가오위엔. 사진 국제탁구연맹.

한편 이번 대회 남녀우승은 중국의 린가오위엔과 주위링(세계3위)이 차지했다. 결승전은 남녀 모두 중국 선수들끼리 대전했다. 린가오위엔은 판젠동을 4대 2(11-7, 7-11, 11-4, 9-11, 11-5, 11-5)로, 주위링은 류스원을 4대 3(6-11, 11-9, 11-8, 10-12, 11-7, 11-13, 11-6)으로 각각 이겼다. 아시안컵은 연말 치러지는 월드컵의 대륙별 예선격으로 치러지는 대회다.
 

   
▲ 역시 빈손으로는 돌아오지 않는 이상수. 남자부 시상식 장면이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이효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그린테이블 | (월간탁구)  |  등록번호 : 서울, 아03238  |  등록일자 : 2014년 7월 14일  |  제호 : 더 핑퐁  |  발행인 : 한인수  |  편집인 : 안성호
발행소 : 서울시 송파구 삼학사로 39, 201호(삼전동)  |  TEL : (02)421-7762~3  |  FAX : (02)413-3173  |  E-mail : woltak@woltak.co.kr
발행일자 : 2014년 7월 1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인수  |  Copyright © 2017 더 핑퐁.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