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

▲ 남중부 단체 우승 서울 대광중학교.

서울 대광중학교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문체부장관기 전국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 남중부 전 종목을 석권했다. 대광중은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단체 결승전에서 경북 장흥중학교에 4대 0 완승을 거뒀다. 개인단식 박경태, 개인복식 조대성-박경태 조가 개인전을 우승한 대광중은 단체전을 더해 이번 대회에 걸려있던 모든 우승컵을 가져갔다. 작년 대회에 이은 2연패의 성적이기도 하다. 2학년 에이스 박경태는 3관왕!

▶ 결승전 경기결과
대광중학교 4대 0 장흥중학교
황진하 3(11-8, 11-8, 8-11, 11-9)1 구주찬
조대성 3(11-6, 11-4, 11-5)0 이준민
조대성-박경태 3(11-3, 11-2, 11-8)0 구주찬-이준민
박경태 3(11-8, 11-5, 11-3)0 김장원
정성원-황진하 -(-)- 김장원-박태홍
양예찬 -(-)- 박태홍
정성원 -(-)- 조상연
 

 
 

▲ 남중부 단체전 시상식. 시상자는 김애자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 남중부 단체전 준우승은 경북 장흥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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