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 초등부 개인전 입상자들이 모두 결정됐다. 남자부 단식에서는 초등부 최강자 박규현(남산)이 ‘이번에도’ 우승했다. 대회 4일째인 12일 오전 치러진 결승전에서 ‘무서운 후배’ 오준성(오정)을 3대 1로 따돌렸다. 박규현과 오준성은 앞서 치러진 복식도 결승에서 만났던 상대다. 오준성-김민수 조가 박규현-서승후 조를 이겼다. 박규현의 단식 승리는 복식 패배의 설욕전이기도 했던 셈이다. 초등부는 현재 단체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 남자초등부 개인단식 우승 박규현(의령남산).
▲ 남자초등부 개인단식 준우승 오준성(부천오정).
▲ 남자초등부 개인단식 3위 노지민(부천오정).
▲ 남자초등부 개인단식 3위 장민혁(부천오정).
▲ 남자초등부 개인단식 시상식. 시상자는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 남자초등부 개인단식 우승 박규현(의령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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