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가 모든 막을 내렸다. 30일 오전 열 시부터 시작된 각 부 결승전에서 최종 금메달의 주인들을 가려냈다.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 남자초등부 금메달 경기 선발.

남자초등부에서도 경기도가 정상에 섰다. 작년 대회 때 동메달에 머물렀었던 경기선발팀은 이번 대회 4강전에서 작년 금메달팀인 충남선발을, 결승전에서는 작년 은메달팀인 경남의 의령남산초등학교를 이기고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냈다. 경기도가 남자초등부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지난 1995년 이후 무려 22년 만의 일이다. 이번 대회 경기선발은 김민수, 노지민, 백동훈, 오준성, 장민혁 등 오정초등학교 선수들 다섯 명과 신곡초등학교의 이현민까지 6명으로 구성됐다. 그 중 이번 체전 최우수선수상은 기간 내내 맹활약한 노지민이 받았다. 다음은 결승전 경기결과.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결승전

경기선발 4대 2 경남 남산초등학교
장민혁 0(7-11, 9-11, 5-11)3 박규현
김민수 3(11-3, 11-8, 11-7)0 김하람
김민수-오준성 1(11-3, 6-11, 8-11, 8-11)3 박규현-서승후
노지민 3(9-11, 12-10, 11-6, 11-9)1 이원정
노지민-장민혁 3(11-4, 14-12, 11-8)0 이원정-이호윤
오준성 3(11-8, 9-11, 11-2, 11-8)1 서승후
이현민 -(-)- 이호윤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 남자초등부 시상식. 금메달 경기 선발, 은메달 경남 남산초, 시상자는 박용수 대한탁구협회 감사.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 남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 노지민.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경기 남자초등부 은메달 경남 남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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