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최문영(수원시청)이 현재 강원도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여자단식을 우승했다. 이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박주봉) 산하 시·군청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지난 11일 개막, 3일째인 13일 경기에서 개인전 우승자들을 모두 가려냈다. 수비맞대결을 벌인 4강전에서 유소라(안산시청)를 풀-게임접전 끝에 힘겹게 따돌린 최문영은 결승전에서는 서울시청의 김연령에게 3대 0의 완승을 거뒀다.

2017 춘계 회장기 여자단식 4강, 결승전 결과

▶4강전
최문영(수원시청) 3(6-11, 11-5, 11-6, 6-11, 12-10)2 유소라(안산시청)
김연령(서울시청) 3(11-8, 11-8, 11-9)0 박신해(안산시청)

▶결승전
최문영(수원시청) 3(11-9, 11-8, 11-6)0 김연령(서울시청)
 

▲ 여자단식 우승 최문영(수원시청).
▲ 여자단식 준우승 김연령(서울시청).
▲ 여자단식 3위 유소라(안산시청).
▲ 여자단식 3위 박신해(안산시청).
 
 
▲ 우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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