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가 마지막 날인 2일 각 부 개인전 경기를 끝으로 모든 막을 내렸다. 여고부 개인복식에서는 이일여고의 김지호-유주화 조가 결승전에서 문산수억고의 이승미-김예린 조와 풀-게임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하고 우승했다.

여고부 개인복식 4강, 결승 결과

▶준결승전
김지호-유주화(이일여고) 3(11-9, 13-11, 12-10)0 강다연-위예지(문산수억고)
이승미-김예린(문산수억고) (0-11, 12-10, 12-10, 11-6)1 김유진-최지인(청명고)

▶결승전
김지호-유주화(이일여고) 3(11-1, 11-4, 7-11, 7-11, 11-5)2 이승미-김예린(문산수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