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 12일 인천남동체육관, 오는 28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남자실업탁구팀 보람 할렐루야를 운영하는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제1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3월 11~12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 탁구대회(이하 탁구대회)’는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보람상조와 기호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탁구용품 전문브랜드 엑시옴(XIOM)이 후원한다.
 

▲ 보람상조가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보람할렐루야 창단식을 겸해 치렀던 사내 탁구대회의 한 장면.

이번 탁구대회는 고등학교 선수출신이거나 전국 오픈대회 참가 경력자 그리고 탁구경력 1년 미만의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선수부•실버부•희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단식 11종목, 단체 6종목이 남, 녀, 혼성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총 1,600만원의 상금과 전기레인지, 진공청소기, 탁구 라켓 등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개인은 1만원, 단체는 3만원으로, ‘탁구기록 수퍼스타 사이트(superstar.kr)’ 게시판을 통해 2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탁구발전과 저변 확대, 그리고 지난해 10월 창단한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이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선교 및 사회공헌 등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