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단체 및 체육회 등에 쌀 4톤, 중고탁구연맹에 장학금 기부

대한민국 대표상조기업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근육병 환우시설인 ‘더불어 사는 집’(원장 이태훈)과 경남체육고등학교, 경남장애인체육회 등에 쌀 4,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보람상조가 복지단체 및 장애인체육회 등에 쌀을 기부했다. 사진제공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보람상조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연 자사 남자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에 보람상조에서 마련한 쌀을 더해 총 4,000kg을 마련했다. 더불어사는집에 2,000kg, 경남체육고등학교와 경남장애인체육회에 2,000kg을 각각 기부했다.
 

▲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지난 3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최철홍 구단주가 오광헌 감독에게 단기를 전달하는 모습. 월간탁구DB(ⓒ안성호).

또한, 국내 탁구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중고탁구연맹(회장 손범규)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철홍 회장은 “보람상조는 예를 갖추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평소 우리 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며 “탁구단 창단이라는 경사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탁구 꿈나무들을 돕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고, 큰 기부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창단식 현장에서 쌀 전달식을 하던 모습이다. 보람그룹 오준오 대표와 더불어 사는 집 이태훈 목사. 월간탁구DB(ⓒ안성호).

한편, 보람상조는 ‘나눔 한방의료봉사단’, ‘14개 지역기관의 어르신 목욕 및 배식봉사’ 등을 비롯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온 '콩팥사랑캠페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으로 국민건강기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 탁구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중고탁구연맹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최철홍 회장과 정상목 중고연맹 실무부회장. 월간탁구DB(ⓒ안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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