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만발했던 봄날의 탁구축제
충남 아산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16 아산성웅 이순신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이틀째는 여자5부 단식과 단체전, 혼성오픈(선, 챔, 1-2부) 개인단식과 단체전, 혼성오픈(3-4부) 단식과 단체전, 혼성지역(4-5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을 끝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날 마감한 종목들을 더해 모두 14개 종목이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 단체전은 3단식 1복식에 복식 승점을 2점으로 적용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져서 흥미를 더했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아산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아산성웅 이순신배’는 지난해까지 충남지역 오픈대회로 열리다가 올해 처음 전국오픈으로 확대한 생활체육 탁구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약 800명의 동호인들이 경기장을 찾아 이틀간 ‘유쾌한 스윙’을 즐기고 돌아갔다.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은 향후 ‘이순신배’를 “상금도 좀 더 올리고, 경품과 상품도 좀 더 풍족하게 해서 경기 외적으로도 최고의 만족도가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둘째 날 경기결과(▲=우승, 준우승, 3위/동3위, 사진은 각부 우승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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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