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월드투어 2015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오전에 있었던 21세 이하 개인단식 준결승전에서 허망한 역전패를 당했었던 장우진(KDB대우증권)이 ‘반전’을 일으켰다. 이번 대회 남자단식 톱시드 미즈타니 준을 꺾었다. 미즈타니 준은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는 세계적인 강호다. 국제무대에서 처음 만난 세계 톱-랭커 앞에서 전혀 주눅들지 않고 패기 넘치는 시합을 벌였다. U-21 단식에서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내친 김에 남자단식에서 상향조정할 기세다. 4대 3(5-11, 11-3, 6-11, 13-11, 11-3, 8-11, 11-9)! 풀게임 접전을 끝내 승리로 장식한 장우진의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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