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강 ‘사우스포 셰이크핸더’ 분석

  탁구전문지 『월간탁구』가 근간인 2015년 3월호에서 미즈타니 준(일본, 세계5위)과 티모 볼(독일, 세계9위)의 기술을 비교 분석하는 기술특집을 마련했다. 2월호의 포어핸드에 이어 두 번째로 백핸드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미즈타니 준과 티모 볼은 셰이크핸드 전형 선수들 중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왼손잡이’들이다. 세계1위 쉬신(중국)도 ‘사우스포’지만 그는 이면타법을 구사하는 펜 홀더 전형이다. 미즈타니 준과 티모 볼은 왼손잡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각 독자적 스타일의 타법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구사하는 타법과 이론의 비교분석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읽고 있는 독자가 왼손잡이 선수라면 더더욱!

 『월간탁구』는 지난 2월호부터 이 무적의 사우스포 셰이크핸더들을 비교분석하는 기술특집을 마련하고 있다. 이 특집에 게재된 내용은 일본의 탁구용품사 다마스버터플라이가 발행하는 탁구전문지 『탁구리포트』에서 제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월간탁구』는 다음 호 기술특집에서도 둘의 기술을 비교하는 내용을 마지막 세 번째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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