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이 국제탁구연맹(ITTF) 특별자문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지난 17일, 세계 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회를 갖고 조양호 회장을 특별자문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15일 ITTF 총회 중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재선된 아담 샤라라 회장은 세계경제 및 스포츠계에서의 조 회장의 위상과 경륜을 높이 평가하면서 세계 탁구 발전에 이바지 해 달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선임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올해 대한탁구협회 회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맞은 조양호 회장은 그동안 각국 탁구협회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스포츠를 사랑하는 CEO로서의 진정성과 함께 각별한 신뢰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 조양호 회장의 국제탁구연맹 특별자문위원 선임으로 한국탁구는 세계 속 입지를 강화하고 국제 스포츠 외교에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세계대회 풀기자단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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