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서울독산, 결승 대전호수돈 연파! 에이스 김성진은 2관왕 등극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탁구경기가 12일 각부 단체 결승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끝냈다. 다음은 여자19세이하부(고등부) 입상팀들. 금메달은 결승전에서 대전호수돈여고를 42로 꺾은 대송고(울산)가 가져갔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울산 대송고가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울산 대송고가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홈에서 치른 이번 체전에서 대송고는 제대로 잠재력을 터뜨렸다. 개인단식에서 에이스 김성진이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도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전승을 거뒀다.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독산고와의 풀-매치접전도 이겨냈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에이스 김성진은 단식과 더불어 2관왕이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에이스 김성진은 단식과 더불어 2관왕이다.

은메달을 딴 대전시 대표팀 호수돈여고는 인천여상, 거제중앙고, 대성여상 등 전통명문들을 차례로 이겼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다음은 여고부 단체 결승전 경기결과.

대송고 42 호수돈여고
김성진 3(11-6, 11-5, 11-9)0 정다은
반은정 3(11-6, 11-8, 11-6)0 이은정
김성진
-임현희 3(9-11, 11-7, 6-11, 11-8, 11-6)2 김서현-김민송
임현희
1(8-11, 8-11, 11-8, 9-11)3 김서현
반은정
-백주영 2(6-11, 11-7, 11-8, 9-11, 11-13)3 전소현-정다은
백주영
3(11-9, 11-7, 11-5)0 전소현
 

▲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금메달 대송고등학교(울산광역시).
▲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금메달 대송고등학교(울산광역시).
▲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은메달 호수돈여자고등학교(대전광역시).
▲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은메달 호수돈여자고등학교(대전광역시).
▲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동메달 독산고등학교(서울특별시).
▲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동메달 독산고등학교(서울특별시).
▲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동메달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충청북도).
▲ 여자 19세 이하부 단체전 동메달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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