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백수진, 공동3위 노푸름/도민지

전남 강진2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2 한국대학탁구최강전이 23일 모든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한국유소년탁구연맹과 강진군(군수 강진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대학탁구연맹이 신설한 챔피언전이었다. 대학대회로는 이례적으로 총 1천만 원에 달하는 상금도 내걸렸다(우승 상금 150만 원, 지도자 50만 원). 전에 없던 형태의 새 대회를 맞아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대학부 경기력 향상에 관한 가능성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이틀간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각 조 1, 2위 진출)로 순위를 가렸다. 다음은 여자단식 입상자들의 모습과 4, 결승전 경기결과. 여대부 최강팀 창원대가 4강 중 세 자리를 휩쓸었다. 우승자 김고은(창원대)은 현 시점 한국대학탁구 여자 개인단식 챔피언이다. 작년 대통령기 개인단식과 올해 릴리어스 대학탁구연맹전 개인전 2관왕에 이어 신설된 최강전까지 우승하면서 최강자로 우뚝 섰다.

4강전
김고은(창원대) 32(8-11, 11-8, 11-4, 9-11, 11-4) 노푸름(창원대)
백수진(공주대) 31(11-13, 11-4, 11-9, 11-9) 도민지(창원대)

결승전
김고은(창원대) 32(11-7, 11-4, 9-11, 9-11, 11-3) 백수진(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우승 김고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우승 김고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우승 김고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우승 김고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준우승 백수진(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준우승 백수진(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준우승 백수진(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준우승 백수진(공주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공동3위 노푸름(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공동3위 노푸름(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3위 도민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3위 도민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공동3위 노푸름(창원대)/도민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공동3위 노푸름(창원대)/도민지(창원대).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시상식. 시상자는 송강석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여대부 시상식. 시상자는 송강석 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오윤경 창원대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창원대는 이번 최강전 여대부 4강 중 세 자리를 휩쓸었고, 남대부도 4강(정운서)에 올랐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오윤경 창원대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창원대는 이번 최강전 여대부 4강 중 세 자리를 휩쓸었고, 남대부도 4강(정운서)에 올랐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송윤경 공주대 코치도 준우승자를 배출하면서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 (월간탁구/더핑퐁=안성호 기자) 송윤경 공주대 코치도 준우승자를 배출하면서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