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수분충전 링티 코로나19 극복 올스타 탁구대회’가 19일 오후 수원시 경기대 내에 위치한 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대표 수분보충 음료 브랜드 링티(대표 이원철)가 타이틀스폰서를,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주최, 주관을 맡은 이 대회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탁구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국내 남자탁구 최고 선수들이 출전해 에너지와 박진감 넘치는 탁구경기를 벌이는 중이다. 특히 장우진(미래에셋대우), 이상수, 안재현(이상 삼성생명), 정영식(국군체육부대) 등 국가대표들뿐만 아니라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수분충전 링티 코로나-19 극복 올스타 탁구대회’를 수원시(광교씨름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설 연휴 다음 주말인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국내 대표 수분보충 음료 브랜드 링티(대표 이원철)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이번 대회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에너지와 박진감이 넘치는 탁구경기를 벌인다. 다양한 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는다.우선 남녀 개인단식 16강 토너먼트에 장우진(미래에셋대우), 이상수(삼성생명), 전지희(포스코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28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호텔(5층 그랜드볼룸 백두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1년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총회는 유승민 회장의 ‘2기 집행부’가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유승민 회장은 지난해 말 재선이 확정된 직후 유남규, 현정화 부회장, 김택수 전무를 영입하고, 오상은 남자대표팀 감독을 새로 선임하는 등 새 출발을 위해 바쁘게 뛰어 왔었다. 유승민 2기 집행부 임기는 이번 총회부터 2025년 총회까지 4년간이다. 새 집행부에게 4년의 온전한 임기는 의미가
오상은 미래에셋대우 코치(44)가 남자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 제10차 이사회에서 오상은 감독 선임을 승인했으며, 26일 공식 발표했다. 오상은 신임 감독은 협회 전무를 맡은 김택수 전 감독을 대신하여 도쿄올림픽 남자대표팀을 이끈다. 오상은 감독은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해 2개의 메달(2008년 베이징 동, 2012년 런던 은)을 획득했고, 세계선수권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코로나로 훈련이 어려운 아시아 지역 여성 선수들을 위해 코칭 기술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대한체육회의 국가 간 스포츠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은 대한체육회 지원 아래 대한탁구협회가 주관을 맡았으며, 몽골, 카자흐스탄, 몰디브 등을 포함한 30개 국가가 배포 대상이다. 총 12편 시리즈로 구성된 영상은 기본 기술부터 실전 기술까지 우수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여자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서효원(한국마사회), 신유빈
올해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끝내 실전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대한탁구협회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74회째가 되는 금년 대회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남자단식 3연패를 노리던 장우진(미래에셋대우)도, 네 번째 여자단식 우승을 노리던 전지희(포스코에너지)도 입맛만 다시게 됐다.이유는 물론 코로나19의 거센 확산 때문이다. 대한탁구협회는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 감염위험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향후 추이 예측도 어려움이 있으며, 대단위 밀집형인 대회 특성상 선수들 간
대한탁구협회 제25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유승민 회장 당선인이 새 집행부 주요 인사를 내정했다. 11일 대한탁구협회는 “유승민 회장당선인이 한국 탁구의 새로운 중흥을 위한 토대와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경험과 소통능력, 리더십 등을 겸비한 탁구 레전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 영입 인사들은 다름 아닌 유남규(삼성생명), 현정화(한국마사회), 김택수(미래에셋대우) 감독 등 8,90년대 한국탁구 전성기를 견인한 주인공 들이다. 우선 김택수 감독이 전무이사에 내정됐다. 또한 유남규, 현정화 감독
유승민 IOC위원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제25대 대한탁구협회장 행보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유승민 당선인은 지난 22, 23일 양일간 진행된 제25대 대한탁구협회 회장 후보 등록에 단독 입후보했고, 협회는 마감 다음날 선거관리위원회(장익영 위원장,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를 열어 유 회장의 당선을 확정했다. 다시 다음날인 25일에는 대한체육회가 당선을 최종 승인했으며, 같은 날 오후 장익영 선관위원장이 대한체육회 IOC위원 사무실을 찾아 당선인에게 직접 당선증을 전달하면서 절차를 마쳤다. 유승민 당선인의 새 회장임기는 공식적으로 2021년
제25대 대한탁구협회 회장에 ‘유승민 IOC위원(제24대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2020년 11월 22일, 23일 양일간 진행된 대한탁구협회장 후보자 등록 결과 단독 입후보했다.단독 입후보한 유승민 후보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등록 마감 다음 날(24일) 개최 예정인 대한탁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장익영 위원장,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받으며,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당선인으로 확정된다.당선인으로 확정될 경우 유승민 후보자는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총회부터 2025년 총회까지의 임기 동안 대한탁구협회를 이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안정적인 디비전리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협회는 23일 오후 ‘대한탁구협회 디비전 리그 시스템 구축 기본 기획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격 발표에 앞서서는 ‘2020년 디비전 전산시스템 구축 완성 T/F팀’ 위원 위촉식을 먼저 열었다. T/F팀 위원장은 협회 김홍균 부회장이 맡았다. T/F팀은 김 부회장과 함께 박재현 한국체대 스포츠분석센터 책임교수, 김우성 호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서민성 서울시탁구협회 경기이사, 김재기 탁구누리 대표, 주세혁 선수대표(한국마사회) 등 총
내년으로 연기된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치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채권 지급 보증을 의결했다. 쉽게 말해서 조직위원회가 지게 될 20억 원의 채무에 대해 대한탁구협회가 보증을 서기로 한 것이다. 사연은 이렇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본래대로라면 지난 3월 벌써 끝났어야 하는-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열심히 준비했다. 거의 90% 가까이 준비를 끝냈다. 후원업체들과의
개막을 단 3일 앞두고 있던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전격 취소됐다. 10월 개최를 예정했던 전국종별선수권도 취소됐다.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18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산하 시도지부 및 연맹에 공지했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학생종별대회는 개최 시기가 다가올수록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반응이 돌출됐다. 철저한 방역 계획을 세우고 진행을 강행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재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우려의 목소리는 더 커졌다. 결국 중대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숨을 죽였던 탁구계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를 개최하는데 이어, 9월 초에서 연기했던 제66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도 개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전국종별은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먼저 치러지는 학생종별대회는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일반부를 제외한 학생 선수들이 모두 나와 종별로 패권을 가리는 대회다. 본래는 남녀 각부 단식과 복식, 단체전을 모두 진행해
서서히 기지개를 켜던 탁구계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한 번 충격에 빠졌다. 제66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제58회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 2020 실업탁구챔피언전 등 9월 개최할 예정이던 각종 대회들이 줄줄이 잠정 연기를 확정했다. 탁구계는 올해 초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6월까지 단 하나의 대회도 치르지 못했었다. 지난 7월 중·고탁구연맹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58회 회장기 대회를 개최한 것이 올 시즌 처음 열린 엘리트대회였다. 안전하게 치러진 중·고대회를 기반으로, 미뤄둔 일정들을 소화하기 위해 분주했던 탁
대한탁구협회가 7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9년 유공자표창식(2019 ANNUAL AWARDS)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활약을 펼친 선수(팀), 임·직원들을 치하했다. 연 초 열렸어야 할 시상식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반이 다 돼서야 치러졌지만, 시상자들도 수상자들도 그래서 더 각별한 표정으로 행사를 함께 했다. 본격 시상에 앞서 인사를 전한 유승민 회장은 “진작 했어야 할 시상식을 이제야 하게 돼 송구스럽다. 공로자 분들께 더 큰 대우를 해드리고 싶었고, K-토토도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약속했던 만큼 애초에는
(사)대한탁구협회와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7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김재현 체육지도자연맹 이사장이 협약서에 직접 사인했다.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국내 최초∙유일의 ‘체육지도자의 체육지도자에 의한 체육지도자를 위한’ 단체로서 국내 체육지도자뿐만 아니라 은퇴 선수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국내 체육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대한민국 체육계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법인이다.지난해 1월 설립된 뒤, 체육지도자 국제교류 및 협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미뤘던 2019년 유공자표창식을 7일 개최한다.유공자 표창은 본래 매년 초 지난해 많은 활약을 펼친 선수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정기 시상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약 없이 연기됐었다. 안정적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마침내 열 수 있게 된 것이다.특히 올해는 K-토토의 후원을 더해 이전까지 요식행위처럼 진행되던 시상식을 보다 권위 있는 규모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ANNUAL AWARDS’라는 영문 표기가 병기되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의무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했다.의무분과위원회는 탁구인들의 의료보건환경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 부상예방, 재활 등 의료자문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국민 개개인의 건강관리가 초미의 화두로 떠오른 사회 분위기에 발맞추는 행보다. 유승민 회장이 위원회 신설을 주도한 가운데 지난 해 11월 대한탁구협회와 건강복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서울 압구정오라클치과의 이종국 원장이 위원장을
조용순 대한탁구협회 신임 전무(40·경기대학교 감독)가 “보다 많은 탁구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역할”을 자임했다. 조용순 전무는 탁구전문지 월간탁구가 3일 진행한 취임 인터뷰에서 이 같은 다짐을 전하면서 “30, 40대 젊은 지도자들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전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소통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협회”를 최고 덕목으로 삼았다. 사무처장으로 이동한 정해천 전임 전무의 뒤를 이어 지난달 23일 공식 선임된 조용순 전무는 대학탁구 엘리트 출신이다. 경기대 에이스로 대학탁구를 평정했고, 유니버시아드 대표로도 활약했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사무처 개편과 함께 공석이 된 전무이사에 조용순 경기대학교 감독(40)을 선임했다. 지난 23일 빠른 선임으로 공백을 메웠고, 26일 최종 공표했다.조용순 신임 전무는 대학탁구 엘리트 출신이다. 경기대 에이스로 대학탁구를 평정했고, 유니버시아드 대표로도 활약했다. 수원시청에서 선수를 은퇴한 후에는 경기대 코치로 부임해 모교의 전성기를 이었고, 2014년부터는 감독을 맡아 현재까지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0회 체전 금메달로 전국체전을 3연패하는 등 대학탁구 최강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지도력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