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부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16 국가대표 상비군 1차선발전이 열리고 있다. 올림픽이 열리는 2016년 대한민국 탁구 대표를 뽑는 이번 선발전에 실업선수들은 물론 초중고 대표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태극마크'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달 2015 주니어세계대회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주니어대표 강다연(문산수억고)도 이번 선발전에 참가했다. 대회 2일차, 중간성적 3승 3패로 선전 중인 강다연의 경기모습.
2015 쑤저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촬영한 역동적인 탁구사진들이 코리아오픈이 열리고 있는 현장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볼 수 있는 날도 이제는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최효주가 이시카와 카스미(일본)를 잡고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빠르면서도 묵직한 공격으로 같은 스타일의 이시카와를 돌려세웠다. 승리를 기뻐하고 있는 최효주! 그의 뒤에는 함께 뛴 유승민 코치가 있었다!
오전에 있었던 21세 이하 개인단식 준결승전에서 허망한 역전패를 당했었던 장우진(KDB대우증권)이 ‘반전’을 일으켰다. 이번 대회 남자단식 톱시드 미즈타니 준을 꺾었다. 미즈타니 준은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는 세계적인 강호다. 국제무대에서 처음 만난 세계 톱-랭커 앞에서 전혀 주눅들지 않고 패기 넘치는 시합을 벌였다. U-21 단식에서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내친 김에 남자단식에서 상향조정할 기세다. 4대 3(5-11, 11-3, 6-11, 13-11, 11-3, 8-11, 11-9)! 풀게임 접전을 끝내 승리로 장식한 장우진의 포효
포스코에너지 유소년 탁구클럽 소속 꿈나무 회원들이 코리아오픈이 치러지고 있는 남동체육관을 찾아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인천 청라지구를 기반으로 하는 포스코에너지 유소년탁구클럽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창단된 유소년탁구클럽이다.
2015 코리아오픈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 남동체육관. 경기 사이사이 습관적으로 몸을 푸는 선수들이다. 표정에서 자신감과 여유가 묻어난다.
스포츠서울에서 탁구종목 취재를 담당하다 JTBC 스포츠기자로 변신한 오광춘 기자가 코리아오픈이 치러지고 있는 남동체육관을 찾아 한국팀 코칭스태프를 인터뷰하고 있다. “탁구가 더 많은 인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 코리아오픈의 성공 개최에는 수많은 숨은 조력자들이 있다. 인천지역의 탁구선수들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에 나섰다. 근데 이 친구가 누구더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ITT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이 시작됐다. 대회 첫날 오전에는 21세이하 남녀 개인단식 예선전이 치러졌다. 세계의 유망주들이 열전을 펼친 가운데 한국의 박정우(중원고), 안재현(대전동산고), 강다연(문산수억고)이 첫 승을 신고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ITT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이 시작됐다. 홈그라운드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남녀 총 48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특히 초등부 꿈나무선수들도 21세이하 단식 예선에 참가해 국내외 성인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아직 실력도 경력도 미흡한 부분이 많았으나, 꿈나무선수들의 희망찬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ITT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이 시작됐다. 홈그라운드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남녀 총 48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성인선수들뿐 아니라 청소년 유망주들도 대거 참가해 국제 경험을 쌓는 중이다. 국가대표상비2군 오민서(곡선중)도 시니어단식과 21세이하단식에 참가해 예선을 치렀다. 비록 결과는 모두 첫 경기 패배였으나 패기넘치는 공격을 선보이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19일 태릉선수촌에서 계속되고 있는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를 마치고 나오는 이슬(KDB대우증권)이다. 그런데 한 손에 도대체 몇 개를 든 거지?
19일 태릉선수촌에서 계속되고 있는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송마음(KDB대우증권)이 날카로운 표정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성적도 19일 오전 경기까지 4승 1패로 선두권! 이쯤되면 “인상도 작전이야!!”
19일 태릉선수촌에서 계속되고 있는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한국 남자탁구 에이스감으로 꼽혀오던 김민석(KGC인삼공사)이 19일 오전까지 1승 4패의 부진으로 탈락위기에 몰려있다. 중국 슈퍼리그에 참여하고 선발전 직전 귀국한 김민석, 쌓인 피로가 부진의 원인일까?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삼성생명의 실업1년차 김민혁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 돋보이는 스윙스피드를 앞세워 19일 오전 경기까지 5승 2패로 자력 선발권인 2위에 올라있다.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첫 날 경기에서 자체 게임 한 번만 뛰었던 유은총(포스코에너지)이 19일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 타 팀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지고 있다. 남자 12명, 여자 10명의 선수들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풀-리그전을 벌여 '방콕행' 주인공을 가린다. 쑤저우 세계선수권에서 활약한 대표선수들도 변함없이 출전했다. 명실상부한 한국탁구 간판들이 쑤저우에 이어 방콕행 '태극호'에도 안전하게 승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지고 있다. 남녀 국가상비1군 소속 선수들과 1차전을 통과한 남녀 각 2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풀-리그를 벌여 '방콕행' 주인공을 가린다. 특히 지난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탈락해 아깝게 쑤저우행 티켓을 놓쳤던 상비1군 선수들은 남다른 각오로 이번 선발전에 임하고 있다."방콕에는 우리가 간다!!"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지고 있다. 남자 12명, 여자 10명의 선수들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풀-리그전을 벌여 '방콕행' 주인공을 가린다. 이번 선발전에는 1차 선발전을 통과한 국가상비2군 남자 박신우, 이장목(이상 대전동산고), 여자 김지호(이일여고), 안영은(안양여고) 등 4명의 고교 유망주들도 참가해 선배들과 경쟁을 벌인다. 청소년 선수들이 쟁쟁한 선배들을 누르고 '태극호'에 승선할 수 있을지 남다른 관심이 모아진다.
2일부터는 경기장을 가득 메웠던 탁구대가 모두 치워지고 하나 남긴 메인테이블에서 모든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8일간 환희와 열정, 탄식이 가득했던 2015 쑤저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도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인 5월 3일은 여자복식 4강, 결승, 남자단식 4강, 결승전이 열립니다.